凡七章。
모두 일곱 장이다.
1-1. 孟子見梁惠王,
맹자가 양 혜왕을 만나뵈었는데,
梁惠王,魏侯罃也,都大梁,
양 혜왕은 위나라 후작 앵이니 도읍을 대량에 하고,
罃 : 물독 앵
趙氏曰:按魏初都安邑,在漢河東郡安邑縣。至惠王徙大梁,在漢陳留郡浚儀縣。
僭稱王,諡曰惠。《史記》惠王三十五年,
왕을 참칭하고, 시호를 혜라고 하였다. 《사기》에 혜왕 35년에
新安倪氏曰:按《綱目》,周顯王三十三年乙酉,為惠王三十五年。
卑禮厚幣,以招賢者,而孟軻至梁。
예를 낮추고 폐백을 후하게 하여 현자들을 초빙하니 맹가가 양나라에 이르었다고 하였다.
問:孟子不見諸侯,其見惠王,何也?朱子曰:不見諸侯,不先往見也。見惠王,答其禮也。先王之禮,未仕不得見諸侯。時士鮮自重,而孟子猶守此禮,故所居之國,未仕必君先就見,然後往見。異國君不得越竟,必以禮先焉,然後往答其禮耳。《史記》得其事之實矣。
1-2. 王曰:叟不遠千里而來,亦將有以利吾國乎?
왕이 말했다. "어르신께서 천 리를 멀다고 하지 않으시고 오시니 또한 장차 내 나라를 이롭게 함이 있겠습니까?"
叟,長老之稱。王所謂利,蓋富國彊兵之類。
'叟'는 장로의 호칭이다. 왕이 말한 바 利는 대개 부국강병의 종류이다.
西山真氏曰:當時王道不明,人心䧟溺,惟知有利而已。故惠王利國之問,發於見賢之初。
1-3. 孟子對曰:王何必曰利?亦有仁義而已矣。
맹자가 대답하였다. "왕께서는 하필 이로움을 말씀하십니까, 또한 인과 의만이 있을 뿐입니다.
仁者,心之德,愛之理。義者,心之制,事之宜也。
仁은 마음의 덕이고 사랑의 원리이며 義는 마음의 제도이고 일의 마땅함이다. 이 두 구절은 곧 한 장의 취지이다. 아래 문장에 상세하게 말했으니 뒤에도 이를 모방한 것이 많다.
朱子曰:仁言心之徳,見得可包四者。義者心之制,只是說義。
〇心之德是混淪說愛之理,方說到親切處。心之制是說義之體,程子所謂處物為義是也。事之宜是就千條萬緒各有所宜處說。揚雄言義以宜之,韓愈言行而宜之之謂義。若只以義為宜,則義有在外意思。須如程子所言,則處物者在心而非外也。事之宜雖若在外,然所以制其宜則在心也。
〇心之制如利斧,事來劈將去,可底從這一邊去,不可底從那一邊去。
〇仁兼義言者,是言體。專言者,是兼體用而言。
〇仁對義為體用,仁又自有仁之體用,義又自有義之體用。
〇所謂事之宜,方是指那事物當然之理,未說到處置合宜處也。
〇問:人所以為性者五,獨舉仁義何也?曰:天地所以生物,不過隂陽五行,而五行實一隂陽也。人性雖有五,然曰仁義,則大端已舉矣。以隂陽五行言,則木火皆陽,金水皆隂,而土無不在。以性言,則禮者仁之餘,智者義之歸,而信亦無不在也。
又曰:禮者仁之著,智者義之藏。
又曰:仁存諸心,性之所以為體也。義制夫事,性之所以為用也。然以性言之則皆體也,以情言之則皆用也。以隂陽言之,則義體而仁用也。以存心制事言之,則仁體而義用也。錯綜交羅,惟其所當,而各有條理焉。
〇疊山謝氏曰:夫子罕言仁,不過於随事發見處言。孟子仁人心一語,直說仁之本體,此朱子於論註先言愛,而孟註先言心,直得孔孟之要㫖。
〇諸葛氏曰:語之為仁,猶曰行仁,以仁之用言,故集註先言愛之理。孟子此章以仁之體言,故《集註》先言心之德。
〇雲峯胡氏曰:心之德是體,愛之理是用,心之制是體,事之宜是用。《孟子》所言仁義,是包體用而言。《論語》所謂為仁,是以仁之用言。
此二句乃一章之大指,下文乃詳言之,後多放此。
이 두 구절은 곧 한 장의 취지이다. 아래 문장에 상세하게 말했으니 뒤에도 이를 모방한 것이 많다.
1-4. 王曰:何以利吾國?大夫曰:何以利吾家?士庶人曰:何以利吾身?上下交征利而國危矣。萬乗之國,弑其君者,必千乗之家。千乗之國,弑其君者,必百乗之家。萬取千焉,千取百焉,不為不多矣。苟為後義而先利,不奪不饜。
왕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엇으로 내 나라를 이롭게 할까'라고 하시면, 대부는 말하기를 '무엇으로 내 집을 이롭게 할까' 하며, 사와 서인은 말하기를, '무엇으로 내 몸을 이롭게 할까' 하여 위아래가 서로 이익을 취한다면 나라가 위태롭게 됩니다. 만승의 국가에서 그 군주를 시해하는 사람은 반드시 천승의 집이고 천승의 국가에서 그 군주를 시해하는 사람은 반드시 백승의 집입니다. 만에서 천을 취하며 천에서 백을 취함이 많지 않음이 아니지만 진실로 의로움을 뒤에 하고 이로움을 먼저 하면 빼앗지 않고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饜 : 만족할 염
此는 言 求利之害하여 以明上文何必曰利之意也라 征은 取也니 上取乎下하고 下取乎上이라 故로 曰交征이라 國危는 謂將有弑奪之禍라 乘은 車數也라 萬乘之國者는 天子畿內地方千里에 出車萬乘이요 千乘之家者는 天子之公卿采地方百里에 出車千乘也라 千乘之國은 諸侯之國이요 百乘之家는 諸侯之大夫也라
이는 이익을 구하는 해로움을 말해서 윗 문장에 '하필 이로움을 말씀하십니까'의 뜻을 밝힌 것이다. '征'은 취하는 것이니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서 취하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서 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서로 취한다고 한 것이다. '國危'는 장차 시해하고 빼앗는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乘'은 수레의 수이다. 만승의 국가는 천자의 경기 안에 땅이 방천리여서 만 승의 수레를 내보내고, 천승의 집은 천자의 공과 경으로 채지가 방천리여서 천 승의 수레를 내보낸다. 백승의 집은 제후의 대부이다.
《前漢·刑法志》:殷周以兵定天下矣。天下既定,戢藏干戈,教以文德,而猶立司馬之官,設六軍之衆。【司馬掌邦政,軍旅屬焉。萬二千五百人為軍,王則六軍也。】因井田而制軍賦,地方一里為井,井十為通,通十為成,成方十里。成十為終,終十為同,同方百里。同十為封,封十為畿,畿方千里。有稅有賦,稅以足食,賦以足兵。四井為邑,四邑為丘。丘,十六井也,有戎馬一疋,牛三頭。四丘為甸,甸,六十四井也,有戎馬四疋,兵車一乗,牛十二頭,甲士三人,【在車上者。】卒七十二人,干戈備具,是謂乗馬之法。【一井八家,一甸六十四井,計田五百七十六頃,五百一十二家出士卒七十五人,則殷周之制,不及七家給一兵也。又兵車一乗,有牛馬共十六,計三十二家又出一馬或牛也。】一同百里,提封萬井。【提,舉也,舉四封之内也。】除山川沈斥、城池邑居園囿術路三千六百井。【沈斥,水田舄鹵也。沈,謂淵深冰之下也。斥,鹹鹵之地。術,大道也。】定出賦六千四百井,戎馬四百疋,兵車百乗,此卿大夫采地之大者也。【采,官也。因官食地,故曰采地。】是謂百乗之家。一封三百一十六里,提封十萬井,定出賦六萬四千井,戎馬四千疋,兵車千乗,此諸侯之大者也,是謂千乗之國。天子畿方千里,提封百萬井,定出賦六十四萬井,戎馬四萬疋,兵車萬乗,故稱萬乗之主。戎馬車徒,干戈素具。
弑,下殺上也。饜,足也。言臣之於君,毎十分扶問反,下同。而取其一分,
'弑'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饜'은 만족하는 것이다. 신하가 군주에 대하여 매번 십분의 1을 취하였으니,
新安陳氏曰:以制地定法,言天子萬乗,諸侯取十之一,得千乘。諸侯千乗,大夫取十之一,得百乗。
亦已多矣。若又以義為後而以利為先,則不弑其君而盡奪之,其心未肯以為足也。、
또한 이미 많은데 만약 또 의로움를 나중에 하고 이로움을 먼저 하면 그 군주를 시해하고 전부 빼앗지 않고는 그 마음에 즐겨서 만족하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慶源輔氏曰:《集註》發明不奪不饜,最說得人心求利之意出。蓋尚義則循理而有制,徇利則橫流而無節,故不弑逆而盡奪之,其心猶有所不足也。
〇新安陳氏曰:此章始末兼言仁義,中單言義者,蓋仁有温然慈愛之意,義有截然斷制之意,取其斷制以勝私去利,則義之用為尤切。兼言仁義,該體用之全也;單言義,取功用之切也。下文仁施於親,義施於君,此對君言之,故單言義亦通。
1-5. 未有仁而遺其親者也,未有義而後其君者也。
인하면서 그 부모를 버리는 사람은 없고 의로우면서 그 군주를 뒤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此言仁義未嘗不利,以明上文亦有仁義而已之意也。遺,猶棄也。後,不急也。言仁者必愛其親,義者必急其君,故人君躬行仁義而無求利之心,則其下化之,自親戴於已也。
이것은 인과 의가 일찍이 이로운 것이 아님을 말하여 윗 문장의 '또한 인과 의만이 있을 뿐입니다'의 뜻을 밝힌 것이다. '遺'는 '棄(버리다)'와 같고, '後'는 급하게 여기지 않음이다. 어진 사람은 반드시 그 부모를 사랑하고 의로운 사람은 반드시 그 군주를 급하게 여김을 말한것이다. 그러므로 인군이 몸소 인과 의를 행하고 이익을 구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 아랫사람이 교화되어서 스스로 자신을(군주를) 친애하고 떠받듦을 말한 것이다.
朱子曰:仁者,人也。其發則專主於愛,而愛莫切於愛親,故人仁則必不遺其親矣。義者,宜也。其發則事皆得其宜,而所宜者莫大於尊君,故人義則必不後其君矣。
〇慶源輔氏曰:仁義,人心之固有。人君躬行仁義以感之,而無求利之心以誘之,則人心之固有者亦皆興起,而自然尊君親上,有不待外求而勉強為之也。
〇雲峯胡氏曰:人性有五,仁義為先。人倫有五,君親為先。所以孟子揭此於七篇之首。然此二句本文仁義二字指下之人而言。《集註》必自人君躬行上說来者,蓋上文先言王而後言大夫士庶,惟上之人求利而後下皆求利,故《集註》於此揭人君躬行仁義而無求利之心,故其下化之而自有仁義之利也。
〇新安倪氏曰:孟子謂何必曰利,亦有仁義而已矣,是以利對仁義而分言之。《集註》於此節云仁義未嘗不利,是以仁義合利而貫言之,若與孟子上文有不同者,何哉?蓋有仁義中之利,有仁義外之利。外仁義以求利,孟子之所戒,此章之大㫖也。行仁義而得利,《集註》之所發明,亦孟子此節之本意也。不遺其親,即是親親之仁。不後其君,即是尊君之義,豈非仁義中自然之利乎?
1-6. 王亦曰仁義而已矣,何必曰利?
왕께서는 또한 인과 의를 말씀하셔야 할 뿐인데 하필 이로움을 말씀하십니까?"
重言之,以結上文兩節之意。
거듭 말하여 윗 문장 두 절의 뜻을 맺은 것이다.
〇此章言仁義根於人心之固有,天理之公也。利心生於物我之相形,人欲之私也。
이 장은 인의가 사람 마음의 고유한 것에서 근원하였으니 천리의 공변됨이고, 이롭게 여기는 마음은 물건과 내가 서로 나타남에서 생겼으니 인욕의 사사로움이다. 천리를 따르면 이익을 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불리하지 않게 되고, 인욕을 따르면 이익을 구하나 얻지 못하고 해로움이 이미 따름을 말했으니 이른바 터럭만큼의 차이가 천 리만큼이나 어긋난다는 것이다. 이는 《맹자》라는 책에서 단서를 만들고 시작을 의탁한 깊은 뜻이니, 배우는 사람이 마땅히 정밀하게 살피고 밝게 분별해야 할 바이다.
繆 : 그릇될 류
慶源輔氏曰:利心人本無之,只縁有已有物,彼此相形,便生出較短量長、争多競少之意,遂欲巳長人短,人少己多,偏詖反側,惟已是徇,故曰人欲之私也。
循天理,則不求利而自無不利。徇人欲,則求利未得而害已隨之。
천리를 따르면 이익을 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불리하지 않게 되고, 인욕을 따르면 이익을 구하나 얻지 못하고 해로움이 이미 따름을 말했으니
慶源輔氏曰:循天理者,無所為而為,故不求利。然成已成物,各得其宜,故自無不利。徇人欲者,有所為而為,故雖求利而未必得,然妨人害物,招尤取禍,故害常随之。
所謂毫釐之差,千里之繆。此《孟子》之書所以造端託始之深意,學者所宜精察而明辨也。
이른바 터럭만큼의 차이가 천 리만큼이나 어긋난다는 것이다. 이는 《맹자》라는 책에서 단서를 만들고 시작을 의탁한 깊은 뜻이니, 배우는 사람이 마땅히 정밀하게 살피고 밝게 분별해야 할 바이다.
繆 : 그릇될 류
覺軒蔡氏曰:學者細玩而已矣與‘何必’之辭,見孟子語意嚴厲,斬釘截鐡,斷斷然只說仁義,更不向利上去。若董子正其誼不謀其利,明其道不計其功,意亦得其傳者歟。
〇雲峯胡氏曰:子朱子深有取於三山黄登之言,曰,天下一切人都把害對利,事事上只見得利害,不問義理。須知利字乃對義字,明得義利,便自無乖爭之事。集註所謂循天理則不求利而自無不利,是以利字與義字對,而利不出乎義之外。徇人欲則求利未得而害已随之,是以利字與害字對,而害已藏於利之中。
○太史公曰
태사공이 말했다
新安陳氏曰:司馬談為太史令,子遷尊其父,故謂之公。遷繼其職,仍稱太史公。西漢龍門人。
余讀《孟子》書,至梁惠王問何以利吾國,未嘗不廢書而嘆也。曰:嗟乎!利誠亂之始也。夫子罕言利,常防其源也。故曰:放於利而行,多怨。自天子以至於庶人,好利之弊何以異哉!
. "내가 《맹자》 책을 읽다가 양 혜왕이 무엇으로 내 나라를 이롭게 할까 묻는 대목에 이르러서는 일찍이 책을 덮고 탄식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아, 이로움은 진실로 어지러움의 시작이니 부자(夫子)가 이로움을 드물게 말한 것은 항상 그 근원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이익에 따라서 행동하면 원망이 많다'고 하였으니 천자로부터 서인에 이르기까지 이익을 좋아하는 폐단이 어찌 다르겠는가."
問:太史公之嘆,其果知《孟子》之學耶?朱子曰:未必知也。以其言之偶得其要,是以謹而著之耳。
程子曰:“君子未嘗不欲利,但專以利為心則有害。惟仁義則不求利,而未嘗不利也。”
정자가 말했다. "군자가 일찍이 이롭고자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단지 오로지 이로움으로써 마음을 삼으면 해가 있다. 오직 인과 의를 따르면 이로움을 구하지 않아도 일찍이 불리하지 않다.
慶源輔氏曰:利者,民生所不可無者也。故乾之四徳曰利,《書》之三事曰利。此所謂君子未嘗不欲利,但專欲求利,則不顧義理,專欲利己而必害於人。惟能循仁義而行,則體順有常,而自無不利。
當是之時,天下之人惟利是求,而不復知有仁義。故《孟子》言仁義而不言利,所以㧞本塞先,則反源而救其弊,此聖賢之心也。
이 때를 당하여 천하의 사람들이 오직 이익을 구하고 다시 인과 의가 있는 줄 알지 못했다. 그러므로 맹자가 인과 의를 말하고 이로움을 말하지 않은 것은 발본색원하여 그 폐단에서 구하려고 하는 까닭이니 이는 성현의 마음이다."
龜山楊氏曰:君子以義為利,不以利為利,使其民不後其君親,則國治矣,利孰大焉?故曰亦有仁義而已,何必曰利。
〇朱子曰:凡事不可先有箇利心,才說着利,必害於義。聖人做處只向義邊做,然義未嘗不利,但不可先說道利,不可先有求利之心。蓋縁本耒道理只有一箇仁義,更無别物事。義是事事要合宜,以利心為仁義,即非仁義之正,不待有不利,然後仁義阻也。
〇雲峯胡氏曰:孟子之得於子思者曰‘仁義所以利之也。及告梁王,則言仁義而不言利。蓋子思所言者,利物之利,梁王所問者利己之利也。程子以為㧞本塞源者,所以救當時流弊之極。朱子以為造端託始者,所以謹夫學者心術之初。
〇新安陳氏曰:《孟子》一書,以遏人欲、存天理為主,何必曰利?遏人欲也,亦有仁義存天理也。自此以後,鮮有不可以此六字該貫章㫖者。
〇東陽許氏曰:君子利己之心不可有,利物之心不可無。孟子不言利,是專攻人利己之心。絶利己之心,然後可行利物之事。然利物乃所以利己也。至於不遺親後君,則已亦無不利矣,但不可假仁義以求利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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