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논어집주
2020. 2. 14. 14:23
16. 子曰 不患人之不己知요 患不知人也니라
공자가 말했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못함을 근심하지 말고 남을 알지 못함을 근심해야 한다."
尹氏曰 君子는 求在我者라 故로 不患人之不己知요 不知人이면 則是非邪正을 或不能辨이라 故로 以爲患也니라
윤씨가 말했다. "군자는 자신에게 있는 것을 구한다. 그러므로 남이 나를 알아주지 못함을 근심하지 않는다. 남을 알지 못하면 옳고 그름과 사특하고 올바름을 혹 분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근심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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